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그룹 ‘i-dle(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태국월드비전의 아동 후원 캠페인 ‘리즌(Reason)’에 동참했다고 29일(월) 밝혔다.
‘리즌’ 캠페인은 아동 후원자들이 후원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생각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더 많은 이들이 아동 후원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접 후원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및 영상 촬영에 함께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태국 내 SNS, 디지털 채널,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뷰를 통해 민니는 “취약한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월드비전 태국과 함께 후원에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우리 모두 함께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리즌 캠페인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민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니님의 메시지가 태국을 넘어 전 세계 후원자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민니는 지난해 7월 한국월드비전이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 ‘하은이’ 사례를 접한 후 직접 후원자로 신청해, 현재는 월드비전 국내사업에 매달 꾸준히 후원하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