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쟁이 아가서
도서 「주식쟁이 아가서」

나는 40여 년 주식과 신앙의 울타리에서 살아왔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식투자로 돈 번다는 말은 처음 들었을 것인데 주식투자에 감정을 몰입하는 것은 곤란하다. 흔히 주식은 근심에서 불안으로, 불안에서 두려움이 될 때 감정에 의한 오판에서 손실이 반복된다고 한다. 하지만 주식투자로 큰 고난의 길을 만나더라도 하나님 사랑의 기쁨으로 주식을 바라보면 객관적 판단이 살아난다. 즉 지혜와 평강이 나타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환경과 상황이 어떠하던지 항상 노래하고 기뻐하는 신부가 되는 것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할 때 진정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든 다른 분야의 경제적 활동을 하든 이것은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할 믿음의 자세라고 하겠다. 이 책은 주식쟁이로서 나의 믿음의 방황과 은혜를 있는 그대로 고백한 것임을 서두에 밝혀두고자 한다.

정상조 – 주식쟁이 아가서

도전하는 기독교
도서 「도전하는 기독교」

우리는 최초의 기독교 순교자 스테반이 산헤드린이라는 예루살렘 대법정 공회원들 앞에서 자신을 변호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변명한 진술을 계속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나사렛 예수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아들이 모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으며 그들을 위해 갈보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가 그들을 의롭게 하려고 부활하셨으며 놀랍게 구원은 이루셨다고 말했기 때문에 지금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반은 비참하게 이 메시지를 믿고 전했된 이들은 모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주라고 말했으며, 그것도 유일한 구주라고 말했습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 도전하는 기독교

참된 장로
도서 「참된 장로」

성경이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비유한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와 유기적(예: 몸되심: 생물체로서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서로 도와 생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연합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F. F. 브루스 박사는 몸의 비유를 유기적 관계(organic relation)와 생명의 연합(vital union)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충만하게 누릴 때 교회는 풍성한 생명력을 가집니다. 영적 교제를 통해 영적 혈류가 흐르면 교회는 영적 양식을 공급받으며 성장합니다. 그 흐름을 막히거나 몸의 신경이 단절될 때 몸은 비정상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고 순종하며 건강한 몸, 활력 있는 몸이 됩니다(골 1:18; 엡 4:16).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함께 지체(肢體, limb 또는 part)가 된 우리 는 서로를 돕고 존중하며, 성장해 가야 합니다(고전 12:27). 참된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뿐 아니라 모든 성도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여 그들을 도와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박상규 – 참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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