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목사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기탁
푸른초장교회 담임 김현숙 목사가 한일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김현숙 목사(푸른초장교회 담임)가 지난 22일 한일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오전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한 김 목사는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에게 기금을 전달하며 “오랫동안 한일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아 그 은혜를 돌려드리는 것 뿐”이라며 “학교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은 “선배이자 교수로서 모교를 깊이 사랑하는 김목사님의 애교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섬김의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갖고 산다는 것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삶의 방식을 따라 실천하고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상을 섬기러 오신 예수님의 정체성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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