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재학생에 장학금 600만 원 전달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 사진.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29일 학교 예배 후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신학과 2학년 백승 학생을 포함한 학부생 8명과 대학원생 4명 등 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선배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후배들이 공부에 전념하도록 뜻을 모았다”며 “협력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 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일장신대가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서 많은 섬김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재학생에 장학금 600만 원 전달
총동문회에서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편, 장학금 전달에 앞서 열린 예배는 소의진 목사(꿈의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한인수 목사(전주산돌교회)의 기도, 김진형 목사(전성교회)의 성경봉독, 나진호 목사(코스모스교회)의 설교 및 축도로 이어졌다.

‘한일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나 목사는 “설립자 쉐핑의 이름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넘치도록 받는 한일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각자 삶의 자리에서 온전한 섬김의 도구로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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