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 인천본부는 인천호텔아트페어를 주관하는 KMJ아트갤러리에게 인천호텔아트페어의 수익금 일부와 그림 약 1천 3백만원 상당을 전달받아 미래세대아동에게 지원한다. ©초록우산 인전치역본부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인천호텔아트페어를 주관하는 KMJ아트갤러리에게 인천호텔아트페어의 수익금 일부와 그림 약 1천 3백만원 상당을 전달받아 미래세대아동에게 지원한다고 21일(목) 밝혔다.

KMJ아트갤러리는 23년 7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여러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기로 한 바있다.

‘인천호텔아트페어’는 8월 30일부터 9월1까지 3일간 송도오크우드에서 열렸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여러 미술계 시민단체와 청소년, MZ세대층까지 포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참여했다.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초록우산 룸을 배정하였고 초대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된 그림의 20%를 수익금으로 기부하였다.

KMJ아트갤러리 김민자 대표는 “인천호텔아트페어가 대중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 작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미술에 꿈이 있는 아동들고 경제적인 걱정없이 표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인천에서 예술을 꿈꾸는 친구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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