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과 지피에이코리아 임직원이 서울 강남구 지피에이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피에이코리아가 가족돌봄아동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2,500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수)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질병 또는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말한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학습비 및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피에이코리아는 온라인 마케팅 기업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아동복지를 위한 나눔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피에이코리아는 키워드 마케팅 등 각종 온라인 광고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책임 기업의 역할을 하기 위해 초록우산을 통한 후원을 진행했다.

지피에이코리아 진종순 대표는 “가족돌봄아동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영업이익의 1%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가족돌봄아동이 돌봄 부담을 덜고 꿈을 꾸게 하는 도움”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더 많은 가족돌봄아동을 찾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