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건설기술교육원 인천본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금을 위한 20,0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친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건설기술교육원 인천본원(원장 권대철)이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금을 위한 20,0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수)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에게 양육받지 못해 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을 뜻하며 매년 전국 약 2600명, 인천 약 300명의 시설아동이 퇴소한다.

시설에서 퇴소한 아동은 퇴소 후 열악한 주거환경, 생계로 인한 진학 포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에 전달된 자립지원금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비, 생계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건설기술교육원 권대철 원장은 “인천지역에서 살고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고 보호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인천지역본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