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어르신들의 추억 저장을 위한 프로그램인‘추억저장소’상영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어르신들의 추억 저장을 위한 프로그램인‘추억저장소’상영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어르신들의 추억 저장을 위한 프로그램인‘추억저장소’상영식을 진행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상영식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직원 2명, LG디스플레이 직원 1명,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이재희 부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억저장소’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치매고위험군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내용, 자녀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추억에 관한 인터뷰를 촬영하고 어르신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영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영상들은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예산 지원과 두원공과대학교 영상 학부 학생들의 기술 지원으로 총 50명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USB에 담아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추억저장소’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가족들에게 나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선물로 줄 수 있어서 좋았고, 어릴 적 자주 입었던 교복을 입고 인터뷰를 하니 감회가 새롭고 즐거웠다”며 “더운 날씨에 촬영한다고 고생한 두원공과대학교 학생들과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직원들에게 고맙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해준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상록 본부장은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추억저장소 사업을 통해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저장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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