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굥회대 교회음악대학원 과정
성공회대학교가 교회음악대학원 전공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웹페이지

성공회대학교가 신학대학원 교회음악과정 전공자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실기시험 6월 17일 실시한다. 학부에서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지원할 수 있다.

성공회대는 “본 대학의 교회음악과정은 학부 전공과 상관없이 음악을 공부할 수 있다”며 “교회음악가의 소명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음악을 전공했지만 오래 쉬었거나, 전공하지 않은 재능있는 신자들이 많다. 이런 분들이 교회음악 이론과 실기를 공부할 수 있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실력있는 교수님들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각 교회에서 능력있는 지휘자와 독창자, 오르가니스트, 피아니스트 그리고 기악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학원을 선택할 때 학풍과 가르칠 교수님들을 자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공회대학은 학생들에게 열려있고 학생들의 능력에 맞추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오랜 경험과 섬세한 판단력을 갖춘 교수님들이 있다. 특히 2015년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19세기 프랑스 낭만풍의 오르간- 제작: 미셸 쥬린)은 학생들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새롭게 리모델링 된 연습실과 강의실은 최고의 교육환경과 연습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시험내용으로는...

성악: 종교곡 1곡, 일반 성악곡 1곡(두 곡이 서로 다른 언어로 불러야 함)
합창지휘: 자유곡 2곡, 자신의 음악적 소양과 표현력을 나타낼 수 있는 기악, 성악, 지휘곡 등
기악: 오르간- 바흐를 포함한 시대를 달리하는 2곡
피아노- 자우곡 2곡
관현악- 자유곡 1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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