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숙 박사(왼쪽)는 미피처럼 귀를 쫑긋 세워 아이들의 말을 들어줘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자녀들이 자라나며,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다. 이에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지난 12일 분당에 위치한 암웨이 갤러리에서 감성발달 캐릭터 미피와 함께하는 ‘부모-아이 대화법’ 강연을 개최했다.

‘미피의 내 아이 첫 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진행된 강연은 한국성품협회 대표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부모와 자녀간 대화법 코칭을 맡고 있는 이영숙 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이 박사는 “항상 정면을 바라보고 큰 귀를 쫑긋 세우는 미피처럼 부모는 자녀의 말을 귀 기울여 경청하는 것부터가 대화의 시작”이라며, “경청은 말로 반응하는 경청과 몸으로 반응하는 경청 두 가지로 아이로 하여금 ‘엄마 아빠가 내 말을 진심으로 들어 주고 있구나’ 하는 것을 몸소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실생활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화 문제를 롤 플레이 형식으로 진단하고, 긍정적인 피드백 4단계인 ‘행동-영향-감정-바람직한제안’을 제시했다.

암웨이 갤러리를 후원하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1차 집단인 가족의 올바른 소통은 2차 집단으로 이어지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부담없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와 강연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피 대화법을 배운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미피 원화를 감상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암웨이

한편, 암웨이 갤러리의 ‘미피의 내 아이 첫 미술관’에서는 딕 브루너가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업한 60여점의 ‘미피’ 원화작품을 볼 수 있으며, 체험하는 ‘가족 체험형 전시회’답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미피의 쿠킹스쿨을 비롯하여 미피 가방 꾸미기, 미피 컵 디자인, 미피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한 7가지 아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암웨이 갤러리의 가정의 달 특별 전시 ‘미피의 내 아이 첫 미술관’은 6월 24일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수익금 전액이 네이버 해피빈 재단에 기부되는 유료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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