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높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교회가 나섰다. 기독교계가 생명 존중의 경각심을 고취자는 차원에서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오는 9일 서울 학동 영동교회에서 ‘라이프 호프(Life Hope)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창립식을 갖는다.
 
이날 창립식에는 ‘청소년 자살예방과 한국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안병은 센터장, 연세대 유영권 교수(상담심리학),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최연수 소장 등이 각각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회적 대응’ ‘청소년의 자살심리와 대처방안’ ‘자살 충동 청소년 돌봄 사례와 이를 통한 청소년 자살위기 보호요인 탐색’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 02-790-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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