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 전교인 하계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 되자’라는 주제로 제28회 전교인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을 경험하고 신앙을 점검하도록 마련됐으며, 권태진 담임목사를 비롯해 두상달 장로(씨에스홀딩스 대표이사, 가정문화원 이사장,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김재곤 장로(가마치통닭 대표, ㈜티와이 회장)가 강사로 나서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첫째 날에는 두상달 장로가 ‘오늘의 변화와 결단이 내일의 기적이 된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두 장로는 삶 속에서 경험한 변화와 결단의 중요성을 전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선택하는 믿음의 자세를 강조했다.

 

군포제일교회
두상달 장로가 강연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두 장로는 기업 활동과 가정 사역을 통해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작은 변화와 결단이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정과 사회 속에서 신앙의 가치를 실천하며 하나님이 맡기신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에는 김재곤 장로가 ‘용서의 선물, 5전 6기’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삶과 신앙 여정을 간증했다. 김 장로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과정, 억울한 사건으로 전과자가 되었던 경험 등을 소개하며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을 전했다.

김 장로는 “세상은 억울하면 끝까지 싸우라고 하지만 성경에 보니까 예수님은 용서하라고 하고 또 하나님은 ‘원수를 내가 갚아 주겠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그들을 용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고, 뒤돌아보면 나를 살리고자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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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장로가 간증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그는 이후 신앙생활 가운데 가정을 이루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 딸의 질병을 계기로 기도와 신앙이 변화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사업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시 일어선 과정과 현재 선교사 및 농어촌 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역을 소개했다.

김 장로는 “저는 성공해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용서해서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며 “돌이켜 보면 제 인생은 용서의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서는 상대를 놓아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성도들에게 용서와 기도, 감사를 선택하는 삶을 권면했다.

마지막 날에는 권태진 목사가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성령의 역사는 사람의 존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성도는 두려움이 아닌 평안과 감사 가운데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태진 목사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권 목사는 성령께서 임하시면 사랑과 희락, 화평 등 성령의 열매가 맺히고 삶의 가치관이 변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도는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전하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시기와 질투를 버리고 서로를 세우는 공동체를 이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출애굽 사건을 예로 들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자유롭게 하시기 위해 역사하셨듯 오늘날에도 성도들의 삶 가운데 일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움이 닥칠 때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 전교인 하계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권 목사는 삼손의 사례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변화된 제자들의 모습을 언급하며 성령의 능력 없이 세상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사도행전 3장 19절을 인용하며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새롭게 되는 은혜를 주신다고 강조하고, 성령 충만을 통해 언어와 생각, 가치관, 인간관계와 삶의 방향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제일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새롭게 하고, 새가족과 태신자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교인이 초청과 전도에 힘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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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제일교회 전교인 하계수련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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