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지중해 연안 도시 텔아비브가 도시의 일상적인 모습과 고유한 매력을 담아낸 새로운 글로벌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홍보영상은 기존 관광 홍보에서 주로 활용해 온 화려한 관광 명소 중심의 연출에서 벗어나 텔아비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안티 투어리즘(Anti-tourism)’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을 비롯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 관광지를 아름답게 연출해 보여주는 방식 대신 텔아비브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일상과 도시 본연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텔아비브의 대표적인 지중해 해변과 도심 풍경뿐 아니라 첨단 기술 산업과 오래된 건축물이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이 담겼다. 세계적인 문화시설과 동네 바, 공사 현장과 교통 체증 등 관광 홍보영상에서는 쉽게 다뤄지지 않았던 일상적인 풍경도 함께 등장한다.
특히 영상은 특정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시를 소개하기보다 실제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모습을 통해 텔아비브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유로운 문화와 예술, 창의적인 에너지, 끊임없이 움직이는 도시의 역동성이 일상의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스라엘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텔아비브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도시가 지닌 복잡성과 다양성, 생동감까지 도시의 매력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완벽하게 연출된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과 달리 도시가 가진 현실과 일상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텔아비브의 다양한 일상이 공존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도시의 자유로운 문화와 창의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텔아비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진정성 있는 매력을 전달하는 방식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화려하게 연출된 관광지 이미지 대신 다양한 일상과 자유로운 문화, 창의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실제 도시의 모습을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내세운 것이다.
이스라엘관광청은 이를 통해 텔아비브의 진정성 자체가 도시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홍보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reel/DbQkZKmInkB/?igsh=MW5jaTMzenBlZHUw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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