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6개 광역시도·22시군구총연합회 대표 이성화 목사도 참여키로
“특정 교단·단체 행사 아닌 한국교회 전체 함께하는 민족복음화운동”
전국 동시다발 성회·회개기도운동 추진… 교회와 다음 세대까지 연결
홍보기획총괄위원회, 총재 직보 별도 조직으로… 전국 홍보 전략 강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주요 임원들이 18일 중흥교회에서 열린 ‘강사단 조직 및 지역성회’ 기도회와 정책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순서대로) 상임대회장 박한수 목사, 대표준비위원장 장순직 목사, 이성화 목사, 대표준비위원장 이상문 목사, 강사단총재 엄신형 목사, 대표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준비위원장 이선 목사, 부총재 맹연환 목사, 성회부총재 김용준 목사, 상임본부장 장요한 목사 (뒷줄 왼쪽부터 순서대로) 홍보기획준비위원장 김호승 목사, 성회 사무총장 윤유섭 목사, 디지털/SMS홍보본부장 추경일 목사, 상임대회장 장경동 목사, 상임준비위원장 장사무엘 목사, 상임준비위원장 김유민 목사, 상임대회장 김문훈 목사, 대표준비위원장 김원철 목사, 상임준비위원장 신석 목사, 경북(울진영덕) 사무총장 최종도 목사, 여성본부 대표회장 한경희 목사, 운영본부장 손보라 목사, 상임본부장 전영범 목사, 상임준비위원장 이기도 목사, 상임준비위원장 김우경 목사, 강원(남) 사무총장 김종수 목사, 본부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는 2027년을 한국교회 재부흥과 민족복음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가 교단과 교파,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범교계 연합운동으로 조직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8일 서울 중흥교회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조직 및 지역성회’를 위한 기도회와 정책회의를 열고 전국 강사단 조직과 권역별·지역별 성회 개최, 조직 인선 및 교단 참여 확대, 2027년 본대회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성회 준비 조직에 참여하는 목회자들의 면면이 특정 교단이나 신학적 배경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대성회 준비위원회가 처음부터 강조해 온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하는 민족복음화운동’이라는 방향성이 조직 구성에서도 구체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전국16개광역시도와 22시군구총연합회 대표총회장으로 활동하는 이성화 목사도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화 목사의 참여는 중앙의 교계 지도자 중심 조직을 넘어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의 지역교회 연합 네트워크까지 대성회의 참여 기반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대성회 준비위원회는 중앙조직과 지역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울에서 한 차례 대형집회를 개최하는 방식에 머물지 않고, 전국 각 지역에서 회개·기도·전도·성령운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전국적인 복음화운동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최근 조직 구성에는 한국교회에서 부흥·목회·전도 사역을 이끌어 온 중진 목회자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상임대회장으로 박한수 목사와 장경동 목사, 김문훈 목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사단총재에는 엄신형 목사, 대표총재에는 이태희 목사가 중심 역할을 맡아 전국적인 성회와 조직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순직·김원철·이상문·이선 목사 등이 대표준비위원장으로, 길성권·김우경·김유민·신석·이경은·이기도·장사무엘 목사 등이 상임준비위원장 등으로 참여하면서 중앙과 지역을 잇는 실행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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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를 위한 정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번 조직 확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참여 인사들의 교단적 배경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대성회 준비 관계자들은 조직 구성 단계에서부터 특정 교단이나 특정 인맥을 중심으로 조직을 확대하기보다는, ‘민족복음화’라는 공동 과제에 동의하는 한국교회 지도자와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가고 있다.

이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하나의 단체가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범교계 복음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준비위 측은 설명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는 대성회의 핵심 방향을 ‘연합과 회개, 전도와 성령운동’에 두고 있다. 이 총재는 대성회가 단순히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복음으로 하나 되는 운동이 돼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특히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역사적 정신을 오늘의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다시 계승하면서,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교회를 살리고 복음전도의 동력을 회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개운동 △성령운동 △전도운동을 3대 영적 축으로 삼고, 지역교회 회복과 불신자 전도, 다음 세대 부흥, 사회통합, 남북과 세계 디아스포라를 연결하는 복음운동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조직 구성에서는 대형교회와 지역교회 현장을 섬겨 온 목회자들의 역할도 강화되고 있다. 박한수 목사와 장경동 목사, 김문훈 목사 등은 각자의 목회·부흥사역 경험을 토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들을 비롯한 중진 목회자들의 참여가 단순히 이름을 올리는 명예직 형태가 아니라 실제 지역 성회와 말씀집회, 목회자 연합, 전도운동으로 연결되도록 조직별 역할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 성회가 본격화되면 중앙의 주요 강사진과 각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별 성회를 추진하고, 이를 다시 2027년 본 대성회로 연결하는 단계적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확대 과정에서 이성화 목사의 적극적인 참여 결정도 전국 조직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준비위는 전했다.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22시군구 총연합회 대표총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화 목사가 대성회 준비에 참여하면서, 중앙 중심의 조직을 지역교회와 목회자 연합체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접점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각 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 교계 연합기관 및 목회자 네트워크와 협력해 지역별 준비위원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황에 적합한 회개기도성회와 전도집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즉 ‘중앙 대성회 한 번’이 아니라 지역에서 시작된 회개와 전도의 불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다시 전국의 역량이 2027년 대성회로 결집되는 상향식·전국 동시다발형 복음화운동을 지향한다.

이 같은 구상은 이미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인천·파주DMZ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회개기도대성회와 연합성회를 진행해 왔으며, 여성본부와 지역본부 등도 별도의 회개연합대성회를 통해 2027년을 향한 전국적 기도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전국16개 광역시도22시군구총연합회 대표 총회장 이성화 목사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에 적극 참여 하기로 했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최근 인천 부평 삼광비전센터에서도 ‘열매와 심판’을 주제로 회개기도성회가 열려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러한 개별 성회들을 하나의 전국적 흐름으로 연결하고, 향후 전국 주요 도시와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성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실행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단 차원의 협력 역시 확대되고 있다. 대성회 준비위원회는 장로교를 비롯한 주요 교단과 교계 연합기관 지도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참여 기반을 넓히고 있다. 최근 주요 교단 총회 현장에서도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취지와 비전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어느 한 교단의 대성회도, 특정 교회나 특정 인물을 위한 행사도 아니라는 것이다. 교단과 교파의 전통은 존중하되 민족복음화와 한국교회 회복이라는 공동 목표 앞에서는 함께 기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범교계적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것이 대성회의 기본 방향이다.

연대의 범위는 교계 내부에만 머물지 않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최근 전국대학총장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대학 및 교육기관 네트워크, 청년·대학생 등 다음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2027 대성회를 기성세대 중심의 대형집회로 끝내지 않고 청년과 대학생, 다음 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미래지향적 복음화운동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다. 대학·교육계와 교계가 공동으로 다음 세대 회복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문화·미디어·AI 등 새로운 영역과도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적 조직 확대와 함께 홍보·미디어 체계도 대폭 강화된다. 준비위원회는 최근 홍보기획총괄위원회를 일반 실행조직과 구분된 총재 직보 조직으로 운영하기로 방향을 정하고, 전국 성회와 교단·지역 조직의 움직임을 통합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보기획총괄준비위원장은 김호승 목사가 맡고, 김근식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해 전체 홍보조직의 실무 협력과 대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홍보기획총괄위원회는 언론보도와 방송, 디지털/SNS, 영상콘텐츠, 대외협력 등 각 영역을 연결하고, 전국에서 진행되는 성회와 지역본부 활동을 하나의 메시지와 브랜드로 통합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신문·방송 중심 홍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유튜브와 SNS, 쇼츠·릴스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목회자와 장년층뿐 아니라 청년·다음 세대까지 대성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준비위는 “2027년을 향한 준비의 핵심은 결국 ‘현장’”이라고 밝혔다 “중앙조직을 아무리 크게 구성하더라도 지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민족복음화운동으로 발전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전국 광역시도와 주요 시·군·구의 교계 지도자들과 협력해 지역 조직을 확대하고, 각 지역에서 회개기도회와 목회자 연합성회, 전도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앙에서는 비전과 전략, 콘텐츠와 강사진, 홍보 시스템을 지원하고 지역에서는 교회와 목회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2027년 본 대성회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회개와 기도, 전도와 성령운동이 일어나도록 한다는 목표다.

2027년은 한국교회사에서 상징성이 큰 해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자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 두 역사적 부흥운동의 정신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오늘의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복음화운동으로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팬데믹 이후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의 회복, 100만 영혼 전도운동, 다음 세대 부흥, 복음 안에서의 사회통합, 남북과 세계 디아스포라를 잇는 복음운동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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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차담 시간을 갖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성회 관계자는 “2027년은 과거의 부흥을 추억하는 해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 앞에 서서 새로운 50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교단과 교파,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한국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박한수·장경동·김문훈 목사를 비롯한 중진 목회자들의 참여와 이성화 목사를 통한 전국 광역시도·시군구 네트워크의 합류, 주요 교단 및 대학·교육계와의 연대 확대는 이러한 구상이 실제 조직으로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준비 방향은 한 번의 대형집회를 넘어 전국 교회가 동시에 움직이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목회자와 평신도,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 민족복음화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조직 인선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전국 지역본부와 교단·교계 연합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국 동시다발 성회와 회개기도운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7년 본 대성회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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