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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서 출연한 모델 송해나 ©JTBC 방송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모델 송해나가 모델들 간의 연예 세계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모델 송해나·배정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송해나는 “모델들끼리 서로 연애하거나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도 있느냐”는 허지웅의 물음에 “정말 많다. 12살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송해나는 “특히 남자 모델들은 스킨십을 너무 자연스럽게 한다"며 폭로하자 배정남은 "그렇지 않다"며 "(어깨 치기) 이 정도는 하지, (엉덩이를) 싸악 감싸거나(?) 그렇게는 못한다"고 말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서 출연한 모델 송해나(사진 오른쪽)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하지만 이에 송해나는 반박하며 "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를 만지거나 ‘누나’라고 부르며 팔을 벌려 안기기도 한다”며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모델들 끼리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송해나는 다만 “좀 많이 진하면 이상해 보이지만, 모델들끼리는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해나는 이날 방송에서 “사랑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부족하다”며 솔직한 연애관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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