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새로운 체계의 누리집을 선보였다.   ©국립중앙도서관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근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은 새 누리집을 이용자가 메뉴와 첫 화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자주 찾는 서비스 및 민원 기능을 한 데 모은 이용서비스 영역과 검색창, 공지사항 등을 이용자가 직접 상하 좌우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화 서비스도 확대 제공한다. 특히 '맞춤형 신착자료'는 회원 가입 시 선택한 관심분야에 따라 신착자료 목록을 매주 제공한다. '자료실별 인기자료'는 지난 한달 동안 이용자가 많이 열람한 자료 목록을 보여준다. 또한 주제로 찾기 서비스를 검색창에 전면 배치, 기능을 강화하였다. '십진분류로 찾기'는 다양한 주제별로 세분화된 자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주제어로 찾기'는 해당 주제어별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천만 장서 시대, 방대한 자료와 콘텐츠를 대국민이 쉽고 체계적으로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제공하고 온라인 서평 등 민간 콘텐츠를 연계․확대하여 지식정보가 살아있는 정보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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