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고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   ©한일장신대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가 지난 10월 30일 오전 영생고등학교(교장 김재영)와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영생고 교사들과 2학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는 영생고 교사와 학생이 기도와 성경봉독을 맡고, 전재춘 목사가 설교했다. 또 기독동아리 '쉐카이나' 학생들이 워십을, 합창부 학생들이 특별찬양을 율동과 함께 선보여 재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전 목사는 '오직 믿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리는 예배에 우리학교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품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복음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행동으로 세상에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오늘 방문한 영생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학교와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대학 측은 "대학과 기독교 고교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생들의 신앙훈련 및 진학에 대비한 대학탐방 등 상호발전의 계기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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