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의 공연 모습.   ©cbs

CBS는 <창사60주년 특별기획공연 시리즈> 네번째로 전세계에서 2억 5천만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한 벨기에 여성합창단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를 초청, 오는 10월 2일 순천공연을 시작으로 10월 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10월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내한공연을 마련한다.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기존의 합창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록의 명곡들을 피아노와 여성합창으로 재해석하여 비가풍의 성가로 재창조함으로써 합창음악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벨기에의 여성합창단이다.

피아니스트 스티븐 콜라쉬니와 지휘자 스틴 콜라쉬니 두 형제가 이끌고 있는 스칼라합창단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0년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예고영상에 자신들이 새롭게 합창음악으로 재해석한 라디오헤드의 'Creep'이 사용되면서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예고편에 대한 관심도 폭증하며 극장과 TV, 온라인을 통해서 2억 5천만 조회에 달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스칼라합창단의 음악을 접했다. 그들이 재해석한 라디오헤드의 'Creep'은 다양한 형태를 통해 2천 5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자연히 유명 레코드 레이블들이 이들과 음반계약을 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2011년 미국과 영국에서 라는 동명 타이틀로 앨범이 발매되었다.

합창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세계3대 음악축제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천여 팀의 록밴드와 인디밴드가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SXSW Festival을 비롯해서 Coachella Festival, 영국의 Latitude Festival와 같은 대중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 등 팝음악의 주무대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록의 명곡을 재해석한 합창음악의 새로운 진화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록과 클래식음악이라는 이질적인 장르 사이에 놓인 높은 담을 뛰어넘어 버림으로써 21세기의 합창음악이 어떻게 진화해가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명백한 길을 제시한 셈이다.

이러한 합창음악의 새로운 진화를 통해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기존 합창단의 주 관객층이 장년층에 국한된 모습에서 벗어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합창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엑스포 당시 벨기에의 문화사절로 여수를 방문해 공연을 가진 바 있는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이번 공식적인 첫 내한공연에서 라디오헤드의 'Creep', U2의 'With or without you',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메탈리카의 'Nothing else matters'를 비롯해 새롭게 재해석한 록의 명곡은 물론 수많은 공연에서 찬사를 받아온 자신들의 창작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해외투어 때마다 항상 초청국의 대중음악을 새롭게 해석하여 들려줌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그들이 어떤 곡들을 어떻게 해석해 들려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니버설 뮤직에서는 이들의 내한공연을 맞아 이들의 베스트 곡을 담은 음반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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