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60주년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신망애육원

신망애육원(황영숙 원장, 경상북도 문경시 영신동 위치)은 5일 개원 60주년을 맞아 어린이합동생일 및 새 건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신망애육원은 한국전쟁 때 생겨난 고아들을 기독교적 사랑으로 끌어안기 위해 세워졌다.

새 건물은 남녀숙소동과 생활관, 사무복지동 등 4개동이며 예일아동센터와 상신어린이집, 신망애농원, 점촌교회 등도 입주한다.

최희범 목사의 사회로 열린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나라를 위한 기도, 건축경과보고, 신축건물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환(명성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고아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면 어떤 재물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곽선희 손인웅 원로목사,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했으며, 명성선교쏠리스트앙상블이 '유 레이즈 미 업'을 불렀다. 박철 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는 한지에 멍석과 떡살무늬를 그린 '앙상블3(Ensemble3)'이라는 작품을 기증했다.

항공에서 내려다본 신망애육원 전경.   ©신망애육원

신망애육원은 2000년에 별세한 황용석 장로가 1954년 5월 5일 고아 12명을 예수 사랑으로 끌어안고 설립했다. '오늘은 틀림없이 좋은 날이다'를 교훈으로 삼고, 현재 62명의 원생에게 밝은 마음과 굳건한 신앙심을 길러주고 있다.

극동방송과 CTS기독교TV 부사장, 기독교IPTV 사장 등을 지낸 황영일 장로와 황영숙 권사가 각각 법인이사장과 원장을 맡아 부친의 고아돌봄 사역을 잇고 있다(054-555-2811·shinmangae.or.kr).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신망애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