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세월호 탑승객 477명중 368명이 구조되고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구조된 인원을 제외한 107명의 생사확인 작업과 함께, 선체에 갇혀 있을지 모를 승객 확인을 위해 해군 특공대를 침몰 선체에 투입했다.

구조 작업에는 해경을 비롯해 해군과 민간 선박들도 대거 동원돼 구조된 승객들의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오후 1시10분 현재 탑승객 477명 중 368명이 구조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

이중 여성 승무원 박지영(27·여)씨와  학생인 정차웅 군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좌초 2시간만에 침몰했다.

세월호는 15일 오후 9시께 인천여객터미널을 출항해 제주로 향하는 길이었다.

배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 모두 477명이 탔으며 차량 150여대도 싣고 있었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하고 있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 등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다. 2014.04.16.   ©서해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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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