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청명(淸明)'인 5일은 남부지방은 곳곳에 봄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개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은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한두 차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겟고, 경상북도 동해안은 새벽 한때와 오후에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 전라남북도는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70%), 경상남도는 낮부터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의 지역은 한두 차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비교적 쌀쌀하겠다.

사진은 김영작의 무등산 '무등의 봄'.2013.10.06.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식목일날씨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