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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25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공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공기의 질이 좋지 못할 때는 장시간 외출은 피하고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6도로 크게 오르면서 온화한 날씨가 보이겠으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기 때문에 옷차림 등에 신경을 써야겠다.
전북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동-동 5~8m/s, 파고는 0.5m로 잔잔하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1시29분이고 간조는 오후 6시2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날까지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요일인 26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