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웅 목사   ©기독일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기성)는 올해 총회 임원 및 교단 총무 후보가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기성 총회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이신웅 목사(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가 단독 추천받았으며, 서기에는 홍승표 목사(대전동지방 신일교회), 부서기에는 김원천 목사(경인지방 대부천교회)가 현재까지 단일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회계 후보로는 정진고 장로(서울강동지방 신광교회)가 추천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목되는 목사부총회장 후보에는 3명, 장로부총회장 6명, 총무 9명이 각 지방회의 추천을 받은 상태이다.

목사부총회장 후보에는 유동선 목사(강원서지방 춘천중앙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추천을 받았고, 김정봉 목사(인천남지방 한신교회), 신상범 목사(인천동지방 새빛교회)도 각각 지방회 추천을 받았다.

장로부총회장도 고순화 장로(서울서지방 세현교회), 이진구 장로(대전중앙지방 서대전교회), 송영인 장로(전북지방 실로암교회), 신옥우 장로(전남지방 순천교회), 성해표 장로(부산동지방 예동교회) 등이 지방회 추천을 받았으며, 이동기 장로(대구지방 봉산교회)도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3년의 임기가 끝나 치르는 총무 선거에는 현 총무 우순태 목사(인천동지방 부평제일교회 협동)를 비롯해 김성찬 목사(서울중앙지방 양지교회), 김재운 목사(서울남지방 광성교회), 배진구 목사(경서지방 신안산교회), 구금섭 목사(경인지방 큰나무교회), 양기성 목사(청주지방 뉴월드교회), 조이철 목사(충청지방 아산교회), 김진호 목사(광주지방 영암제일교회) 등이 현재까지 추천을 받았으며, 문정섭 목사(서울강서지방 소망교회)도 추천될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됨에 따라 서울서, 인천동, 경서지방 등에서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위한 결의안 등이 나왔고, 인천동지방회는 공정한 선거운동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총회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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