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역 노인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무료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사업을 확대했다. 서대문구는 북가좌2동에 위치한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밥상 2호점’은 옛 북가좌2동주민센터에 조성된 복지시설로, 무료급식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응암로1길 10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678.5㎡ 규모의 공간에 최대 2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급식 시설과 다목적 주민 이용 공간을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교회와의 협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꾸준한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대문구는 ‘행복한 밥상 2호점’을 중심으로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신교회 참여로 무료급식과 자원봉사 확대
협약에 따라 충신교회는 연중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운영에 참여한다. 초복과 중복, 부활절, 크리스마스 등 연 4회에 걸쳐 각각 약 500명을 대상으로 특식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중 자원봉사자 지원과 함께 겨울철 집중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교회 내 휴게공간과 일부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신교회의 참여는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 돌봄 체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관 협력 기반 지역 복지 모델 추진
서대문구는 복지시설 운영에 필요한 유휴공간 제공과 후원금 집행, 운영 결과 공유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 복지 파트너로서 기관 간 교류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복한 밥상 2호점’이 지역 사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전날 서대문구청에서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대문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한 밥상 2호점’을 중심으로 어르신 무료급식과 지역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복지 환경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