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희 이사장 “주님만 바라보는 선한 일꾼들 되어달라”
강진명 대표회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헌신하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예총연, 이사장 강용희 목사·대표회장 강진명 목사)가 5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제21회 춘계수련회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개최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요 14:12~1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총연 소속 20여 교단 및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예배와 부흥회, 친교 등을 통해 목회의 본질과 사명을 되새기며 위로와 도전을 받았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쉼과 영적 재충전을 함께 누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조은경 목사(선교협 총무)의 인도로, 신기선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찬양 인도를 하며 예배를 준비했고, 임순옥 목사(회의록 서기)가 기도, 김성빈 목사(기교협 부회장)가 성경봉독을 한 후, 이사회 및 연합회 임원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총연 대표회장 강진명 목사는 이날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요 14:12~18)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대표회장은 “주님께서 귀히 여기시는 것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자”라며 “우리의 삶은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회장은 이어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복된 삶이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을 살아야 하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우리는 세상의 명예와 물질 등에 취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헌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예총연 목회자들은 목회의 실패나 성공에 급급하지 말고 하나님이 인도하는 은혜의 길로 걸어가,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에 쓰임 받는 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찬송 및 헌금 후 오경애 목사(예총연 총무)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예총연 이사장 강용희 목사는 인사말씀에서 평생의 반려자이자 신앙의 동지로 함께해 온 아내를 최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오히려 예총연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권면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강 이사장은 “아내가 오늘 하늘나라로 갔다”며 “아내는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늘나라만 바라봐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다. 인간의 생각이나 일들은 모두 허망한 것이므로, 이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우리 예총연 구성원들은 이 시간 이후로 변화되어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선한 일꾼들이 되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개회예배 후 각 협의회별 친교 모임으로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저녁식사와 티타임 후 저녁부흥회가 열렸다. 정은숙 목사(예총연 총무)의 인도로 진행된 저녁부흥회에서는 정복이 목사(선교협 회장)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1~5, 요 1:1~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 외 신기선 목사의 찬양과 최상해 목사(신학협 부회장)의 반주, 홍연의 목사(예총연 회계)의 기도, 이은순 목사(신학협 부회장)의 성경봉독, 정성용 목사(신학협 부회장), 노영배 목사(세계성령총회 증경총회장)의 특송이 있었다.
설교 후 합심기도 시간에는 권숙자 목사(선교협 부회장)의 인도로 뜨겁게 부르짖는 기도가 예배당을 가득 채웠고, 박선명 목사(예총연 서기)의 광고, 박판수 목사(세계성령 총회장)의 축도로 첫째 날 일정을 마쳤다.
이튿날인 8일 오전예배는 노영숙 목사(신학협 이사)의 인도로 김신옥 목사(예총연 상임회장)가 ‘예수님을 존귀히 여기는 삶’(빌 1:20~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목회자로서 본분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신종한 목사(기교협 부회장)는 기도, 김선희 목사(선교협 부회장)는 성경봉독, 선교협 임원들의 특송 등의 순서도 있었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정성용 목사(신학협 부회장)의 인도로, 기교협 회장 김정열 목사가 ‘하나님이 쓰신 사람’(삼상 16:6~13)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명자가 되길 강력히 도전했다.
이후 배재학 목사(예총연 총무)의 헌금기도, 박선명 목사의 광고, 강용희 이사장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나눈 뒤 각자의 목회 현장으로 파송됐다.
2005년 5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예총연은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신앙을 실천하기 위한 교단과 단체의 연합으로 △‘기독교 교회 제 모습 찾기’ 월례 기도회 △연 1회 전국대회 △신학 연장 교육을 위한 신학세미나 △춘계수련회 등을 열며 회원들의 자질 향상과 각 교단의 사역 지원,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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