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14일 협약식을 갖고 성경적 성교육 프로그램 보급과 지도자 양성 등 다음 세대 사역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성 윤리 혼란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교회와 가정이 함께 성경적 성(性) 가치관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라이프는 건강한 가정 회복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Awana는 전국 500여 교회에서 약 3만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패밀리라이프에서 개발한 성교육 교재 ‘P2P(Passport to Purity)’를 한국 정서에 맞게 개편해 보급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P2P’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행하며 성(性), 또래 압력, 데이트, 신체 변화, 정체성 등의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대화하도록 구성된 관계 중심형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성교육 교사 역할을 감당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종국 대표(한국 어와나)는 “P2P가 아이들이 영적으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을 섬기는 Awana와 대학 캠퍼스를 섬기는 CCC의 협력이 믿음의 다음 세대를 청소년기에서 대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희 박사(P2P Adviser)는 “두 기관이 P2P 프로그램으로 협력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모 상담과 청소년 교육 심화 과정으로 연결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영 목사(패밀리라이프 팀장)는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가 기독교 신앙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성경적 정체성을 갖고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CCC P2C 부서와 한국Awana 전국 교회 사역자,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P2P 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하며 관련 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