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가 개교 73주년을 맞아 12일 교내 HMG홀에서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과 2027년 교회 달력 디자인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감사예배에는 김명전 학교법인 한세대학교 이사장과 백인자 총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겸 기하성 대표회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동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조지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진탁 부총장의 대표기도와 임은영 부총장의 성경봉독, 한세 콘서트콰이어의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이영훈 목사는 ‘꿈과 믿음’을 주제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믿음으로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한세대학교가 73년 전 미국 하나님의 성회에서 파송된 아더 채스넛 선교사가 세운 신학교에서 시작해 오늘날 종합대학교로 성장했다”며 “100주년을 향해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이어가는 대학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여의도순복음교회 2027년 달력 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전민경·전한나·이윤서 학생(실내건축디자인전공)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민솔 학생(실내건축디자인전공)과 고종희 학생(영산신학대학원)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최민진·최수진 학생(섬유패션디자인전공), 강의진·강우창 학생(실내건축디자인전공), 로시코브 야니스 학생(영산신학대학원)에게 돌아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대표해 학교 발전기금 후원의 뜻을 담은 보드판을 백인자 총장에게 전달했으며, 백 총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전 이사장은 “많은 사립대학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이 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인자 총장은 “73년 전 한세대학교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학교를 후원해 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섬기며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순복음신학교로 출발한 한세대학교는 순복음학원, 순복음신학대학교, 순신대학교를 거쳐 1997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제73대 하리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의 도약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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