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넥슨코리아 최연진 팀장(좌)과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부문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넥슨코리아와 함께 화상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넥슨코리아와 함께 전국의 저소득 가정 화상 아동 16명에게 총 8천800만 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넥슨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참여한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이 적용됐다.

여기에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수익금이 추가되면서 총 8천800만 원의 지원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상 치료를 이어가기 힘든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 치료 필요한 화상 아동 지원

화상은 성장기 아동에게 피부 손상뿐 아니라 피부이식과 재건수술, 흉터 치료, 재활치료 등 장기간의 의료적 처치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가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데다 압박복과 재활치료 등 추가적인 비용도 발생해 저소득 가정에는 큰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반복되는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아동의 치료가 중단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화상 아동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의 저소득 가정 화상 아동 16명을 선정해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재활·심리상담까지 종합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은 수술과 치료에 필요한 비용뿐 아니라 압박복과 재활치료, 심리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신체적 회복과 함께 화상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도 살피며, 아동이 치료 이후 학교와 가정 등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화상 아동 의료비 지원은 넥슨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 출연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은 “화상 치료는 반복적인 수술과 재활로 인해 저소득 가정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지원은 넥슨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된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후원금이 화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이브더칠드런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