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새누리교회
남가주새누리교회의 새해맞이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남가주새누리교회가 새해를 맞아 현지 시간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5시 15분, 미션센터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10일 예배에서는 박성근 목사가 시편 46편 1~11절 말씀을 본문, '믿음으로 달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근 목사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밤을 좋아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밤이 지나면 반드시 아침이 오도록 창조하셨다”며 “어둠은 끝이 아니라 밝은 날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라 새벽에 주앞에 나오면 도움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야곱도 브니엘의 아침에 변화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활 사건을 ‘새벽의 사건’으로 강조하며, “십자가의 죽음 이후 하나님은 부활의 새벽을 준비하셨고, 오늘도 우리에게 새 하루를 살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시편 46편 9~10절 말씀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전쟁을 쉬게 하신다는 것은 단순히 싸움을 멈추게 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승리하신다는 선언”이라며 "아무리 대적이 달려온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모든 어려움을 이길수 있다.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셔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박성근 목사
박성근 목사 ©미주 기독일보
설교 중에는 히틀러 시대를 살았던 독일 신학자의 일화도 소개됐다. 그는 "악이 세상을 뒤덮은 것처럼 보이던 시대, 교회에서 들려온 마틴 루터의 찬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통해 참된 능력은 인간의 물리적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삶 가운데 소요와 어려움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때 함께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들어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새벽을 준비하시고, 승리를 예비하신다"며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자. 예수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2026년 믿음으로 달려나가길 바란다.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모두가 축복의 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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