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동계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의 회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동계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의 회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주최 측 제공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가 지난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동계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의 회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에 따라 최대해 총장은 앞으로도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를 대표해 국내 신학대학 간 협력과 현안 논의를 이끌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신학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협의회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으며, 회장 선출 안건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회의 결과를 통해 현 회장의 연속적인 운영이 협의회의 안정적인 활동과 연속성 확보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임을 결정했다.

전형위원회서 이미 연임 결의… 정기총회서 최종 확정

최대해 총장의 회장 연임은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중구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전형위원회에서 이미 결의된 바 있다. 전형위원회는 협의회 규정에 따라 회장 후보자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를 정기총회에 상정해 이날 최종 의결을 거쳤다.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는 국내 신학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신학 교육 전반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정기총회와 임시회의 등을 통해 신학대학 교육 정책과 제도 개선, 대외 협력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오고 있다.

한국대학평가원, 대교협 4주기 평가 관련 설명 진행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연임 안건 외에도 신학대학 운영과 직결되는 주요 사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평소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대학평가원 이석열 원장은 신숙경 팀장과 함께 참석해, 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4주기 대학평가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총장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이 원장은 평가의 전반적인 방향과 절차, 신학대학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 대응과 관련한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협의회는 이번 설명을 통해 회원 대학들이 향후 평가 준비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개회·폐회 기도로 진행된 총회 일정

이번 동계 정기총회는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무리됐다. 개회기도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박경수 총장이 맡았으며, 폐회기도는 서울장신대학교 안주훈 전 총장이 각각 인도했다.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회원 대학 간 소통을 이어가며, 신학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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