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교회·평화한국 북한 억류 선교사 송환 위한 특별연합기도회 개최
북한억류선교사 송환 특별연합기도회 포스터. ©평화한국 제공

오늘의교회(담임 백상욱 목사)와 사단법인 평화한국(대표 허문영 박사)은 북한에 장기 억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 선교사들의 조속한 송환과 복음통일을 위해 오는 2026년 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늘의교회에서 ‘북한억류선교사 송환 특별연합기도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2013~2014년 북한에 억류된 이후 12년 이상 장기 억류 중인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를 기억하고,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이들의 안전과 조속한 송환을 위해 중보기도에 동참하도록 마련됐다. 단둥에서 사역했던 선교사들의 기도모임인 복음통일기도회가 주최하고, 단둥 선교사역을 섬겼던 백상욱 목사가 시무하는 오늘의교회와 지난 12년간 북한 억류 선교사 송환을 위해 활동해 온 평화한국이 공동 주관한다.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 및 기도로 구성된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개회예배가 진행되며, 백상욱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2부에서는 강석진 선교사(양의문교회 담임목사)가 ‘토마스 선교사 순교 160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한국 선교의 뿌리와 헌신을 조명한다. 이어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가 ‘복음통일과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의 노력’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재 억류 선교사 현황과 국내외 송환 노력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이후 김정삼 대표(김정욱 선교사 가족)의 감사 인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억류 선교사들의 안전과 조속한 송환, 북한교회 회복, 복음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한다.

한편, 이번 기도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나, 인원 파악과 식사 준비를 위해 사전 참가 등록을 요청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등록 링크(https://forms.gle/Dhvk9arMNYK73WN27)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은 현재 북한에 대한민국 국적 선교사 3명이 12년 넘게 억류돼 있으며, 이들이 북한 주민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헌신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자회견을 계기로 북한 억류자 문제가 다시 공론화되고, 정부 차원에서도 남북 대화 재개를 통한 해결 의지를 밝히는 등 사회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시민사회, 정부, 국제사회가 함께 억류 선교사들의 생사 확인과 조속한 석방, 북한교회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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