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품으시는 회개기도 100
도서 「하나님이 품으시는 회개기도 100」

하나님 아버지, 사방을 둘러보면 감사할 조건이 많음에도 감사하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날씨에, 사람에게, 환경에 끊임없이 불평의 입술을 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반복되는 말들이 내 삶에 배어버렸습니다. 감사와 찬양 대신에 짜증으로 하루를 살았음을 용서하소서.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매일을 살았습니다. 그런 불평이나 짜증 이면에는 때로 더 나은 것을 바라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결국 언제나 자족하지 못한 탐욕이 있었습니다. 날마다 더 바라고 바라는 갈급함의 발로였습니다. 자족을 모르는 불평의 삶을 이기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입술을 허락하소서.

김민정 - 하나님이 품으시는 회개기도 100

주식쟁이 전도서
도서 「주식쟁이 전도서」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전도서 11:3-7>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반드시 땅에 쏟아진다. 나무는 남쪽으로 쓰러지거나 북쪽으로 쓰러지거나, 쓰러진 곳에 그냥 있는 법이다. 바람의 방향을 보는 자는 씨를 뿌리지 아니하고,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수확하지 아니한다. 이리저리 재다 보면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바람이 어디에서 오는지 뼈가 임산부의 태중에서 어떻게 자라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듯이, 만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은 더욱 더 알 수 없다.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쉬지 마라. 너는 어느 것이 번성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상조 - 주식쟁이 전도서

영역선교
도서 「영역선교」

영역선교가 영역주권의 원리를 균형 있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교회(non-church) 영역의 구체적인 실천이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본서는 영역주권을 핵심 원리와 실천 원리로 구분하여 정립함으로써, 영역주권이 단순히 선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모색합니다. 영역선교가 추구하는 국가관이란 성경의 가치를 공적 영역에서 배제하려는 세속 국가도 아니고, 교회가 모든 영역에서 제도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신정국가도 아닙니다. 자연적 지식의 기초 위에서 하나님을 존중하는 기독교 국가입니다. 영역을 조사하고 변혁시키는 전문가들은 반복적이고 평범한 일상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아내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평범함이라는 단어와 전문가라는 단어가 조화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사는 백성들의 특권입니다. 영역선교란 ‘고유한 주권과 소명을 부여받은 영역 행위자가 자기가 속한 영역을 칼빈주의와 영역주권의 원리를 따라 작동하도록 변혁시키는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박지웅 - 영역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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