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그래서 인공(artificial)이다. 사람은 오랜 세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왔는데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적 활동을 대신하는 도구다. 그래서 지능(intelligence)이다. 인간의 지성적 활동을 컴퓨터를 이용해 더 효율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은 머리가 좋으면 다른 것들도 다 잘한다. 인공지능 역시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성 분야를 넘어 사람의 삶 전반을 장악해 가고 있다. 머리가 몸 전체를 주도하듯 인공지능도 사람의 여러 활동과 다양한 도구를 자신의 통제권으로 끌어들여 융합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인간이 만들어 사용해 온 각종 도구가 강해지고 정교해지면서 엄청난 발전을 인류에게 안겨주고 있다. 발전을 누가 마다하겠는가. 모든 분야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제고(提高)된다. 산업, 의료, 교육에서 정확도와 정밀도가 탁월하게 향상된다, 일은 인공지능에게 다 맡기고 이제 인간은 일에서 해방된 멋진 삶을 꿈꾸게 되었다.
김세영 외 7명 - AI 시대, 교회교육을 답하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아브라함]에게 이르셨다. “너는 어서 고향을 떠나거라. 한데 어울려 사는 네 친척과 네 집안 사람들을 떠나 내가 가르쳐 줄 땅으로 가거라.” _창세기 12:1(현대어성경)
창조주를 향한 피조물의 사랑에는 반드시 순종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_프란시스 쉐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고향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라고 말입니다. 더 정확히는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갈대아 우르 지역은 세상의 중심이라고 불릴 만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는 화려함과 번영을 자랑하던 곳이었으니까요. 그 당시 사람들이 이곳을 얼마나 동경했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모나 인기, 성적(등급), 명문대, 금수저 등을 세상의 중심이라 말합니다. 이 중심에 속한 사람을 ‘위너’(winner)라고 여기고, 그렇지 못할 때는 스스로 ‘루저’(loser)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우리 하나님은 사람들이 위너라고 치켜세우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순종하는 예수님을 역사의 중심으로 삼으신 것처럼 말입니다. 사람들이 동경하는 셀럽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 그 사람이 인생의 진정한 위너입니다.
정석원 - 청소년, 기도 많이 걱정 조금
성경을 비과학적이고 허무맹랑한 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을 기준으로 성경을 판단한 결과이다.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인간들이 훌륭하다고 자부하는 과학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기는커녕 암도 치료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비과학적인 것과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하나님의 천지창조, 예수님의 동정녀 출생과 부활, 성경에 등장하는 기적과 표적 등은 인간의 지식과 사고 수준으로 설명하지 못할 뿐이지 비과학적이거나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다. 성경(십자가의 도)이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택기 - 다시 태어남과 행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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