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경의 큰 그림은 매우 단순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다. 창조하시는 하나님, 자기를 위하여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충만하고 영광스러운 교제를 위하여 자기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궁극적으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평화를 누릴까? 그 답은 ‘하나님의 의’에 있다. 그런데 잠깐!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할 수 없다. 우리는 죄인이고 의롭지 못하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순전함의 기준에서 정반대에 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 그 좋은 소식이 바로 복음이다. 완전하시고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자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성취하셨다. 예수님은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순종의 삶을 사셨고, 율법을 어긴 우리 대신 형벌을 받기 위해 죽으셨다. 하나님의 의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스티븐 J. 니콜스 - 바이블 베이직
어버이날에 꽃 하나 달아드리고 선물 하나 사드리는 것, 건강식품 사드리고 용돈 드리는 것,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진정한 효도는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닐 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부모를 공경하라' 이렇게 십계명으로 명령하셨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주님께서 친히 명하신 '명령'인 것입니다. 그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잘되고 장수하는 축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소진우 -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제사장의 축복 기도는 광야를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광야 행진 직전에 제사장의 축도를 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이 제사장의 축복 기도가 있어야 광야길을 잘 갈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제사장의 축복 기도를 하게 하신 것이다. 광야 행진에 앞서 그들의 마음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였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아시기에 광야길을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사장의 축복 기도를 받게 하였다. 당신의 인생길 앞에 광야가 펼쳐져 있는가? …평범한 사람은 광야길이 펼쳐져 있으면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 어쩌면 광야 앞에서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광야라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나에겐 방법이 없어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다 계획하심이 있다.
김원태 - 제사장의 축복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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