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은 더스킨팩토리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과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에 나선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더스킨팩토리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과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에 나선다고 28일(금)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지원한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1만 4,000개(약 2억3,000만원 상당)를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는 쿤달(KUNDAL), 네시픽(NACIFIC)으로 유명한 화장품, 생활용품 제조 기업으로, 2024년 8월 초록우산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다문화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서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더스킨팩토리 노현준 대표는 "아이들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전국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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