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태우·박주현·윤용진·현성삼 변호사가 공동 집필한 책 'STOP THE STEAL(스탑 더 스틸)'이 교보문고 2월 2주 차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전주 대비 51계단 상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STOP THE STEAL'은 2020년 4.15 총선 당시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민경욱 전 의원을 대리했던 변호사들이 대법원의 선거무효소송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자층 분석 결과, 남성이 55.6%로 여성(44.4%)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 남성 독자가 16.9%로 가장 많았다. 또한, 30대와 40대 독자의 구매 비율이 각각 27.1%로 나타나며 주요 독자층을 형성했다.
한편, 14주 연속 종합 1위를 유지했던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한 계단 하락했으며, '초역 부처의 말'과 '채식주의자' 역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고전 문학과 경제 이론서도 강세를 보였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52계단 상승하며 종합 31위에 올랐으며, 로버트 기요사키의 신간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는 종합 23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또한, 김난도 교수 연구팀이 2030 여성 트렌드를 분석한 '스물하나, 서른아홉'은 2계단 상승한 종합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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