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제4회 대한민국어린이대상 투표소를 운영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제4회 대한민국어린이대상 투표소를 운영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친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오는 5일 일요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국내유일 아동권리 시상식 2024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2일(목)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모든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선정하는 명예로운 시상식이다. 올해 4회째를 맞아 현장 투표소 수를 30개소로 늘리고, 시상부문을 기존 8개에서 6개 부문으로 조정하는 등 캠페인 참여 과정을 정비해 아동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초록우산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239명의 사전 조사 및 토론, 익명 투표 과정을 거쳐 ▲어린이(박성온·김휘우·김지은) ▲어른이(최태성·이건수·지우영) ▲스타(손흥민과 손웅정·윤도현·NCT127) ▲콘텐츠(EBS 딩동댕유치원·KBS 동행·SBS 옆집남편들-녹색아버지회) ▲착한기업(넥슨·매일유업·유한킴벌리) ▲법제(출생통보제) 총 6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 16인을 선정했다.

지난해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는 전국 23개 지역 투표소 및 온라인 투표소를 통해 3만20명의 아동이 참여한 바 있다.

전국에서 오프라인 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인천지역에서는 5월 5일 일요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과 초록우산 홈페이지(childfund.or.kr)의 온라인 투표소에서도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초록우산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6월 21일 시상식에서 부문별 최고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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