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은 한화생명과 함께 국제 인재양성 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제5회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지원했다
초록우산은 한화생명과 함께 국제 인재양성 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제5회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지원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화생명과 함께 국제 인재양성 사업 일환으로 베트남 ‘제5회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초록우산과 한화생명 지원으로 열린 이번 정보올림피아드는 한·베트남ICT대학교(한·베ICT대), 베트남 정보기술협회, ICPC Vietnam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이다.

대회는 3월 2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차 예선 및 준결승, 결승 순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전역 47개시의 학교 354개에서 2,385명이 참여해 프로그래밍 역량을 뽐냈다.

초록우산은 베트남 중·고등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화생명, 한·베ICT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ICT 분야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화생명은 글로벌 기업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후원에 나섰고, 초록우산은 베트남 등에서의 축적된 국제사업 역량을 토대로 이번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지원 이외에도 한·베ICT대 핀테크 특성화 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우수인재 대상 초청 프로그램 등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초록우산은 한·베ICT대의 핀테크 특성화 교육 과정을 구축하면서 베트남 학생들과 교수진의 학습 및 교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고, 한국-베트남 양국에서 활약할 여러분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베트남 금융·ICT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핀테크 노하우를 갖춘 한화생명과 베트남의 금융·ICT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한 것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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