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열매는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155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은 제주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모습.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약 155억 원 규모의 동절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 지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쪽방 거주민 및 노숙인 등 총 14만여 명에게 난방비 및 연탄과 보일러 등 난방기기와 기초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전국 지자체와 3,410여 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진행된 지원사업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48억여 원보다 약 7억 원 증액한 155억여 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동절기 지원사업은 매서운 한파를 앞두고 경기 침체와 높은 에너지 물가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매년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사랑의열매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나눔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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