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생명의빛홈타운에서 은퇴선교사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메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생명의빛홈타운에서 은퇴선교사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메이(MAY)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정대균, 지휘 이현미)와 함께 생명의빛홈타운 은퇴선교사를 위한 음악회 ‘THIS IS MY STORY, THIS IS MY SONG’을 개최했다고 20일(월)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재)정웅·전성원 재단(이사장 방면호 장로)이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이사장 정종훈)이 주관하며 (주)아이오스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17일(금) 경기 가평군 생명의빛홈타운에서 개최됐다.

생명의빛홈타운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은퇴선교사를 포함해 6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건립한 노인복지주택으로, 2021년 개원 이후 은퇴선교사 16가정과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이 세상 험하고’,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하나님의 은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것은 나의 간증이요, 이것은 나의 찬송일세’ 등의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연주한 메이(MAY)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은퇴선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했다.

메이(MAY)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대균 단장은 “귀한 선교사님 한 분 한 분의 신앙고백을 오늘 저희의 연주를 통해 올려드린다”며 “하나님 아버지의 칭찬과 위로하심이 저희의 연주를 통해 선교사님들께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은 “은퇴선교사님을 위해 먼 길을 찾아와 주신 메이(MAY)심포니오케스트라에 감사드린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친 선교사님들을 위로하는 일에 교계의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메이(MAY)심포니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 산하 오케스트라로, MAY는 ‘Mission, Art, Youth’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선교, 예술, 청년교육’이라는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의 비전과 목적을 의미한다.

이번 음악회를 공동주최한 (재)정웅·전성원 재단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세력의 강경진압명령을 거부함으로서 많은 시민들의 생명을 구한 정웅 장군과 기도와 선교로 헌신한 전성원 장로의 신앙을 계승하기 위하여 2022년 6월 설립되었다. 재단을 통하여 한국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 교육,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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