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베델교회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샌하신토 지역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미주베델교회(정요한 목사)가 지난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이종식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샌하신토 지역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선교에는 지난 3월 17일 목사 임직을 받은 배기문, 이재현 목사를 비롯한 5명이 참석했다. 선교팀은 지난 목사 임직식날에 모인 헌금을 이종식 선교사에게 선교비로 전달하는 한편, 멕시코선교사관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40여명의 신학생들에게 강의를 했다.

배기문 목사는 "열악한 환경가운데서도 묵묵히 선교하는 선교사와 수고하는 사람들만 보고만 와도 은혜가 됐다"면서 "이제는 받은 사랑을 실천해야겠다"고 했다. 이재현 목사는 "선교지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몸으로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소중한 영혼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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