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멕 부쳐(Meg Bucher)'가 성경 속 인물 노아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를 소개했다.

노아와 그의 가족 © Wikipedia
노아와 그의 가족 © Wikipedia

1. 노아는 히브리어로 "휴식"을 의미한다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창 6:22)

노아의 이름은 휴식과 평온을 뜻하는 히브리어다. 휴식이라는 것은 어떠한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쾌한 고요함, 편안함 등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위 성경구절에서 노아는 조용하지도 움직이지 않은 것도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일에 순종적으로 임했다. 그 결과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홍수 심판에 살아남아 다시 마른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이렇게 노아가 보여준 것처럼 우리는 주님 안에서 참된 휴식, 즉 안식을 하기 위해 게으르고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아닌 차분하고 자신감있고 또 주님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의 삶에서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우리 마음을 지켜주시는 그리스도의 평화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2. 노아의 아버지는 앞으로의 노아가 겪을 고난을 예상했다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창 5:29)

노아의 아버지는 창세기에 '라멕'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되며 그가 노아를 가졌을 때 182세였다. 그리고 그는 777년을 살다 죽었고, 그의 부친이자 노아의 할아버지 므두셀라는 969년을 살았는데 이는 성경에서 기록된 가장 오래된 나이이다.

라멕은 당시 땅의 혼란과 고통스러운 노역가운데 위로자 역할을 할 것을 예언했다. 여기서 위로란 노아의 이름과 그의 삶에 대한 주님의 목적을 정의하는 휴식과 평안의 의미를 가진다. 

3. 하나님은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당시 반란과 부패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은 노아의 의로움을 총애하셨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인정이 많으시며 또 정의로우시면서도 우리를 용서하신다. 그 분은 사랑의 근원이시다.

바로 우리가 그릿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총이다. 우린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고 총애를 받고 사랑을 받는다. 창세기 8장 1절에는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 바람으로 땅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였고"라고 말씀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노아를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처럼 우리또한 기억하시고 그 분의 은총을 베푸신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인정이 많으며 용서하시고 정의롭습니다. 그는 사랑의 근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주님의 은총이다! 우리는 총애를 받고, 선택받고, 사랑받는다. 창세기 8장 1절은 "하나님이 노아와 함께 방주에 있던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기억하시며 땅에 바람을 보내시고 물이 빠지셨다."(창세기 8장 1절)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기억하신다.

4. 노아는 홍수가 났을 때 600살 이었다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세라"(창 7:6)

노아는 아버지가 되었을 때 그의 나이 500세였고, 홍수가 범람했을 때는 600세였다. 창세기 7장은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라고 말하고 있다(창 7:11-12)

그리고 홍수 이후 노아는 350년을 더 살았고 950세 나이에 죽었다. 오랜 세월동안 지구상에 생명이 살았지만 1년 한해는 특별하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노아에게도 950년 중 1년은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통해 그 분의 언약을 나타내신 매우 특별하고도 전설같은 시간이라 할 수 있다. 

5. 노아와 방주 위의 사람들은 홍수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물이 일백 오십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창 7:23-24)

인류는 오늘날까지 죄악된 본성으로 인해 흠이 있고 저주를 받았다. 당연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목적은 아니었음에도 우리는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없이는 이 죄악의 저주에 계속 붙들릴 수 밖에 없다.

노아의 시대에도 온 세상이 악이 만연한 때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유일한 생존자들인 그들을 위해 세상을 다시 채우셨다. 그 분의 방법은 선할 뿐만 아니라 기적 그 자체이다. 하나님께서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데리고 하실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밖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선 다시금 지구상에 인류가 번성케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 (창 9:12-15) 

다시금 하나님께서 이 본문에 말씀하신 무지개에 대한 의미를 기억하라. 이는 희망의 상징이자 언약의 상징으로 절대 우연이 아니다. 이는 희망의 하나님께서 위로와 격로, 사랑으로 우리 인류에게 직접 손을 뻗으시는 것임을 의미한다. 노아처럼 지금 시대를 사는 우리 또한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살도록 창조되었다. 이를 잊지말고 소망의 원천인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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