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27일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spq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가 24~26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35%, 윤 후보는 34%로 나타났다.

두 후보 모두 1월3주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주째 1%포인트를 유지 중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로 뒤를 이었다. 무응답 등 태도유보는 18%였다.

대선 당선 전망은 윤 후보가 상승세를 보이며 이 후보와의 격차를 줄이는 양상이다. "지지여부와 상관없이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이는가"를 물은 결과 이 후보를 선택한 이들은 전주보다 2%포인트 줄어든 38%로 나타났다. 반면 윤 후보를 선택한 이들은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37%로 집계됐다.

윤 후보의 지지율과 당선 전망이 상승함에 따라 내년 선거의 '정권심판론'도 다시 힘을 얻는 모습이다.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답변은 41%,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답변은 45%로 나타났다.

◆TV토론 영향은… 상관 없이 계속 지지 66% > 지지 후보 변경 33%

차기 대선의 지지 후보가 있는 응답자의 66%는 현재 예정된 TV토론 결과와 상관 없이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토론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33%였다.

특히 지지할 후보를 결정한 민주당 지지자의 67%, 국민의힘 지지자의 75%는 TV토론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지 후보가 없는 이들의 55%는 TV토론의 결과에 따라 지지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26.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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