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보가 발효된 7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있다.
태풍경보가 발효된 7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있다. ©부산경찰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된 7일 부산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먼저 거가대교 양방향(20㎞구간)이 이날 0시부터, 을숙도대교 양방향(3㎞ 구간)이 오전 5시 10분부터 전면 통제됐다.

더불어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양방향은 컨테이너 차량의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또 온천천변 하부도로인 수연교·연안교·세병교를 비롯해 북구 덕천배수장~화명생태공원 2㎞구간과 사상구 수관교 양방향 150m,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진입로 30m 구간, 사상구 야상화단지 진입로 30m 구간, 금정구 영락공원굴다리 양방향 30m 구간 등 부산 내 도로 15곳이 통제 중이다.

112에는 태풍 관련 피해신고가 오전 5시까지 총 19건 접수됐다.

오전 2시 17분께 남구의 한 교회 앞 교차로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도로에 쓰러졌고, 비슷한 시간 영도구 동삼1동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졌다.

119에는 오전 6시까지 총 7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간판 안전조치 17건, 주택 안전조치 10건, 도로 장애 3건 등이다.

오전 4시 16분 기장군 정관면 일대 55가구에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가 복구 작업 중이다. 앞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58가구의 정전은 복구됐다.

아울러 부산~김해경전철이 7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다.

앞서 부산항은 6일 오후 3시부터 선박 입출항과 항만 하역작업 등 항만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더불어 부산항에 선박 600여 척이 피항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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