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김아중
배우 김아중 씨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성착취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배우 김아중이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 <우리는 아동 성착취를 용납하지 않습니다>에 참여해 피해 아동 보호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어난 n번방 사건을 접하고 아동의 피해 사실에 마음 아파한 배우 김아중이 아동의 권리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진행된 것으로, 아동 성착취 근절을 위해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김아중 씨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성착취 피해 아동의 보호와 가해자 처벌,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보호 시스템 개선을 위한 지지 서명과 아청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아중은 "평소 배우로서 여성 캐릭터를 관찰하고 연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성과 여아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보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여아들에게 어떻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 <우리는 아동 성착취를 용납하지 않습니다>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면서 김아중 씨는 "어떻게 아동의 성을 착취하고 이런 일이 반복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충분하지 않은 성교육이나 안일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법이 있다면 새롭게 제정, 보완, 강화하여 반드시 아이들만은 지켜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어른으로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하고 상처가 낫도록 돕겠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어른들이 더 많아야 한다. 또한, 이러한 범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 엄중한 처벌이 행해져야 한다. 또한, n번방 같은 사건이 몇몇 범죄자 처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아동 · 청소년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더욱 심각성을 갖고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우 김아중이 동참한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 <우리는 아동 성착취를 용납하지 않습니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김아중은 한부모가정의 부모를 위한 후원과 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아이들을 위한 책 기부 등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이어왔으며, 미혼모 시설 봉사와 여성영화제 홍보대사 참여 등 여성의 현실에 대한 공감과 더 나은 미래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3일부터 성착취 피해 아동의 보호와 가해자 처벌,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보호 시스템 개선을 위한 지지 서명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이하 '아청법')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법 개정을 위해 아청법 개정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국민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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