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목사회(회장 김영대 목사)가 한미기독교회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성가대합창제를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에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합창제는 전중재 교수가 음악 총감독으로 연출했으며, 총 9팀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한인교회 성가대가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남가주사랑의교회 성가대가 ‘아름다운 세상 주신 주께’, ‘성령이여 오소서’를, 웨스트힐장로교회 아이노스 여성중창단이 ‘왕복없는 하늘 길’, ‘놀라운 주의 사랑’을, 극동성가단이 ‘찬양과 기도로’, ‘그 이름 찬양, 찬양해’를, 레위남성성가단이 ‘그가’, ‘가라 모세’를, LA남성선교합창단이 ‘평화의 기도’, ‘성도여 다 함께’를, 이화 Volcal Ensemble and Soloist가 ‘Glory to god in the highest', 'alleluija'를, 코랄레움선교합창단가 ’선한 여호와께 감사해‘, ’Swing Low, Sweet Chariot'를, California Master Chorale이 ‘그가’, ‘Elijah Rock' 등 9팀이 참여했다.

김영대 목사는 “앞으로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기도로 기독회관 건립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원한다”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목사회는 연말에 평신도지도자와 1.5세와 2세를 대상으로 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대 목사는 오는 8월에 세미나 강사 초빙과 한국 교계 지도자들과의 관계 협력을 위해 한국에 다녀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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