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령이나 장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입주민과 재가노인을 발굴하고, 사단법인 성민원이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ON)마을 행복빨래」는 사단법인 성민원이 마련한 이동세탁차량을 지역사회 복지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이동세탁차량을 직접 운행해 주거 현장을 찾아가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입주민을 발굴·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입주민 및 재가노인 등 세탁지원 대상자 발굴·연계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 장소 확보 및 입주민 안내 ▲복지욕구에 따른 지역사회 자원 연계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을 세탁하고 건조하는 일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이동세탁차량을 주거지역으로 직접 운행해 일상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세탁 문제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ON)마을 행복빨래」는 올해 산본주몽1단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 운영되며, 향후 지역주민의 수요와 운영 여건을 반영해 지원 대상과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상황을 함께 살피고, 추가적인 복지욕구가 확인될 경우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 주거행복지원센터 김민규 소장은 "단지 내에는 고령이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들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사단법인 성민원이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인의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탁지원에 그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함께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사단법인 성민원이 군포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노인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비롯해 군포시 지역특화 통합돌봄사업인 일상생활돌봄서비스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8년간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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