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6·13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현장 조명
호국보훈·광복의 달 특집, 대형교회 세속화·신사도운동 등 이슈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2026년 여름호

한국교회와 사회에 바른 목소리를 전하는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KCJF)이 계간 정기간행물 2026년 여름호(Vol. 04)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커버스토리는 지난 6월 세종로 일대에서 개최된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현장을 화보와 함께 생생히 담았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혁명 교과과정 저지 등 성혁명 운동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로 결집한 현장을 소개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영적 어둠의 시대 앞에서 방파제 역할을 감당할 것을 촉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6·25전쟁, 대한민국의 건국 등을 조명하는 특집 분량도 상당하다.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한정협) 이사장 정성길 장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의 6·25 메시지, KCJF 고정양 대표의 ‘현충일 단상’, 한국보훈선교단 이사장 이범희 목사의 6월 논단이 실렸다. 전 총신대·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는 ‘헌법전문에 대한민국 건국이 없네’에서 헌법 전문의 문제를 짚고, ‘이승만 대통령! 통찰력과 예지가 넘치는 세계적인 지도자’에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을 다뤘다. 수기사단 맹호교회 김재학 목사(중령)는 애국행전에 ‘6.25 상기 구국기도회’와 6.25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강조했다.

아울러 ‘만화로 보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만화로 보는 6·25 전쟁의 진실’, ‘포중여항 학도병 전투’, ‘낙동강 방어 작전, 나를 쏘라’ 등 전쟁 당시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구성한 만화 콘텐츠도 함께 실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했다.

기자의 눈 코너에서는 KCJF 차진태 사무총장이 ‘국가의 위기 앞에 입을 닫은 교회, 광복의 역사에 묻는다’를, 유주형 기자가 ‘분열의 시대, 그리스도인이 감당할 나라 사랑’에 대해 전하고, 북한 선교행전 코너에서는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가 ‘북한의 영적 이해와 복음통일’을 통해 북한 선교의 방향을 제시했다. 작년 한정협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성길 장로는 인터뷰를 통해 한정협 사역과 탈북민 2만 명을 북한 재건의 정예 선교사로 길러내는 비전을 제시한다.

일부 대형교회의 세속화와 물질주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분석 글과 실상을 파헤치는 글도 눈길을 끈다. 유환의 기자의 ‘한국교회 바벨탑을 허물고 십자가의 빈손으로 돌아가라’, 고정양 대표의 ‘쩐의 목회를 추구하는 쩐(목)사들’을 통해 세속화된 한국교회의 자화상을 고발한다.

목회와 신학 콘텐츠로는 세계무디부흥협의회 총재 신정희 목사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드리는 간청’, 샬롬선교회 대표 변병탁 목사의 ‘에큐메니칼은 결국 종교통합으로’, 기획특집 코너에서 차진태 사무총장의 ‘한국교회 이단정죄 표준조사 매뉴얼로 공정성 세워야’, 뉴스와논단 대표 황규학 목사의 ‘언어학과 논리학적 관점에서 본 신사도의 사도성과 직통 계시에 대하여’ 등이 실렸다. 또 한국교회법연구소 소장 소재열 목사는 ‘교회 합병의 법리적 절차’, 한국중독치유연구소 소장 박종연 교수는 ‘틱 장애와 ADHD’에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와 그림, 묵상 등 은혜로운 코너도 중간중간 마련해 독자들에게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아래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지난 2월 공식 창립됐다. 이에 앞서 단체와 같은 이름의 계간 정기간행물은 2025년 9월부터 발행해 왔으며, 교계 주요 현안 발생 시 호외판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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