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리 애를 써도 풀리지 않는 얽힌 실타래나, 반복되는 고난과 실패의 늪에 빠질 때가 있다.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이러한 보이지 않는 삶의 얽힘과 영적 무력감 속에서 방황하곤 한다.
신간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 법정』(통치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기 1)은 이토록 깊은 삶의 문제와 죄의 구속을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성경적 원리로 ‘사랑 법정’이라는 독창적이고 은혜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정죄와 심판이 아닌, 회복과 ‘은혜의 장소’
우리는 흔히 ‘법정’이라는 단어에서 두려움과 심판을 떠올린다. 사단은 인간의 죄와 상처, 세대적 실패를 근거로 우리의 마음속 법정에서 밤낮없이 우리를 참소하며 ‘거짓 판결’을 내린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사랑 법정’은 정죄의 자리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참된 존재의 회복을 이루는 은혜의 장소다. 예수의 피는 사단의 모든 참소를 철저히 무효화하고, 우리 영혼 위에 쓰인 정죄를 지워내며 새로운 회복의 판결을 선포한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영적 통찰을 바탕으로, 잃어버렸던 자녀의 권세를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지 명료하게 안내한다.
내면의 상처는 단순한 감정이 아닌 ‘판결’이다
이 책은 총 3부에 걸쳐 영적 회복의 전 과정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1부: 사랑 법정의 성경적 의미를 깨닫고, 영적 장자로서의 부르심을 확인한다.
2부: 십자가 언약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성경적 정체성을 확립한다.
3부: 내면의 치유와 존재의 완전한 회복을 선포한다.
특히 3부에서 짚어내는 “상처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내면의 판결”이라는 통찰은 묵직한 울림을 준다. 과거의 아픔이 내 삶을 옭아매는 ‘판결문’처럼 작용하고 있다면, 이제는 복음이라는 새로운 법을 통해 그 판결을 뒤집어야 함을 강조한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자’로 다시 서기 위하여
“하늘의 사랑과 공의가 당신의 삶을 다스립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사랑 법정』은 뜬구름 잡는 이론서나 가벼운 심리 상담서에 머물지 않는다. 절망과 거짓 판결의 감옥에 갇혀 있던 신앙인들이 무너진 삶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통치자’로서 살아가도록 돕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영적 지침서다.
원인 모를 삶의 막힌 담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성도, 그리고 보혈의 능력으로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가장 확실한 영적 승리의 판결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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