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복지학교에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이웃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청소년들이 복지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확립하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과 복지 현장 실습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사랑과 나눔을 삶으로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권태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지난 27년간 진리에 기반한 인성과 가치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참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이 '초고령사회 대한민국, 우리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초고령사회에 대한 이해와 세대 간 돌봄의 중요성을 배우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부채와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이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셋째 날에는 김지연 강사의 '중독 없는 대한민국' 강의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방향과 책임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모든 교육과 활동을 마친 후 수료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고건 학생(당정중2)은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리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게임 시간을 줄이는 등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민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복지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건강한 가치관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사랑과 섬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27년 동안 청소년들에게 복지와 봉사의 의미를 전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나눔의 삶을 가르치는 성민원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5,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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